가이드 · 셀러 · 약 7분

상품 올리기 전 마진 점검 체크리스트

판매가가 원가보다 높다고 해서 남는 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플랫폼 수수료, 결제 수수료, 배송비, 포장재, 반품 여유까지 넣으면 “팔수록 손해”인 가격이 나오기도 합니다. 등록 버튼을 누르기 전에 숫자로 한 번 정리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최소로 넣을 숫자

  1. 판매가 — 고객이 결제하는 가격 (할인 적용 후 기준이면 할인 후 가격).
  2. 매입·제조 원가 — 상품 한 개를 손에 넣기까지의 비용.
  3. 판매 수수료율 — 카테고리·프로모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4. 배송비 부담 — 무료배송이면 내가 내는 실배송비, 유료면 고객 부담과 실제 발송비의 차이.
  5. 포장·부자재 — 박스, 완충재, 인쇄물처럼 건당 나가는 비용.

대략적인 식은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예상 마진 ≈ 판매가 − 원가 − (판매가 × 수수료율) − 배송·포장 실비

프로모션 할인, 쿠폰, 포인트 부담이 있으면 판매가를 할인 후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세요. “정가 기준 마진”만 보고 등록하면 실제 정산과 어긋납니다.

자주 빠뜨리는 비용

처음에는 완벽한 원가회계가 목표가 아닙니다. “이 가격으로 팔면 최소한 손해는 아닌가”를 빠르게 판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격을 올릴지, 비용을 줄일지

마진이 얇을 때 선택지는 보통 세 가지입니다. 판매가를 올리거나, 원가·배송을 낮추거나, 옵션 구성을 바꾸는 것입니다. 경쟁 때문에 가격을 못 올리면 세트 구성(부속품 제외, 단품 분리)으로 원가를 맞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대로 무료배송을 유지해야 한다면 판매가에 배송비를 녹인 뒤에도 마진이 남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할인 행사를 염두에 둔다면 행사 전 가격이 아니라 행사 중 가격으로도 한 번 더 계산하세요. 행사용 미끼 가격이 상시 마진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셀러 도구함 마진 계산기로 점검하기

셀러 도구함의 마진·수수료 계산은 판매가, 원가, 수수료, 배송 관련 숫자를 넣어 남는 금액을 빠르게 보는 용도입니다. 결과는 참고치이며, 실제 정산·약관·카테고리 수수료표가 최종 기준입니다. 계산 후에는 메모에 “이 가격은 광고 없이 / 광고 포함 시”처럼 시나리오를 적어 두면 나중에 가격 변경할 때 도움이 됩니다.

등록 직전 5문장 체크

정리

상품명과 썸네일이 좋아도 마진이 없으면 운영이 버티지 못합니다. 등록 전에 판매가·원가·수수료·배송·포장을 한 장에 모아 보고, 필요하면 셀러 도구함 계산기로 시나리오를 비교하세요. 상품명 쪽은 상품명 가이드와 함께 보면 등록 전 점검이 한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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